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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인도 항공물류업체 스파이스익스프레스(SpiceXpress)에 따르면 상업용 드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개발사 델히버리(Delhivery)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피이스익스프레스는 인도에서 가장 큰 항공화물회사로 국내 54개, 국외 45개 지점에 물류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20대의 전용 화물기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자체 공급망도 뛰어나다.하지만 다양한 고객에 맞춰 물류망을 구축하려면 값비싼 항공물류보다 저렴한 배송용 드론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미 갖춰진 항공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드론 배송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의미이다.스파이스익스프레스는 민간항공청(DGCA)으로부터 비가시권(BVLOS) 드론 비행 테스트에 관한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이제 상업용 드론 물류 서비스를 기획해 착수하는 단계만 남았다.파트너사인 델히버리는 상업용 드론에 적합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도 중소형, 중견, 대기업 등 1만5000여개 고객사에 온라인 주문처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양사의 협력은 온라인 배송이 필요한 고객에게 델히버리가 맞춤식 플랫폼을 제공하면, 스파이스익스프레스는 드론으로 배송을 담당하는 형태로 비즈니스가 구현하는 것이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항공물류 서비스를 영위하던 업체가 기존 물류망을 활용해 드론 사업에 뛰어드는 현상은 글로벌 국가의 트렌드이다”고 언급했다.▲스파이스익프레스프 항공물류서비스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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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CAG)에 따르면 2018년 9월 4일 중국 화물항공사 'SF Airlines'가 양국간 화물운송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중국 SF Airlines는 선전바오안국제공항에서 창이국제공항 간 화물운송을 담당한다. 기한이 정해져 있는 화물을 운송해야 하기 때문에 적시성이 요구된다.현재 SF Airlines는 중국 내 최대 화물항공사 중 하나다. 물량 처리의 정확성은 물론 그동안 구축해 온 운송 인프라를 활용해 싱가포르에 진출하려고 한다.그동안 두 지역 간 항공화물 교역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됐다. 창이공항측도 화물항공사가 추가되면 주당 물량이 기존에 비해 16%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참고로 2017년 6월~2018년 6월 양국간 항공화물량은 27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늘어났다. SF Airlines의 투입으로 화물항공 수요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시장전문가들은 싱가포르 입장에서는 화물항공의 최대 시장이 중국이기 때문에 이번 운송 네트워크 확장은 반가운 일이라고 말한다. 중국 입장에서도 시장 확장에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국 화물항공사 SF Airlin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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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17년 11월 중동지역 항공사들의 화물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타 지역의 증가율은 아프리카 항공사가 17.5%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유럽이 9.9%, 북미가 9.6%, 남미가 9.4%, 아태평양이 8.1%에 달했다.IATA는 현재 항공화물의 수요가 견고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향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2018년에도 강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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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화물항공사 Emirates SkyCargo에 따르면 2017년 1년동안 허브공항인 Dubai International Airport와 Dubai World Central에서 화물 250만톤이상을 처리했다.Emirates SkyCargo는 2017년이 세계 항공화물 시장이 크게 회복됐다고 파악했다. 향후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한다.또한 Emirates SkyCargo는 'Emirates Pharma', 'Emirates Wheels', 'Emirates Fresh' 등 특정 분야를 타겟으로 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했다.2018년에는 전자상거래와 같은 새로운 분야의 고객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향후 목표는 고객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예상해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다.▲Emirates SkyCargo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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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최근 싱가포르 엔지니어업계는 항공화물 작업장에 로봇(Robots)을 도입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은 ST Dynamics와 TUM Create다.첫째, ST Dynamics에 따르면 당사의 프로토타입은 3D스캐닝 시스템을 통해 화물의 사이즈와 무게를 측정할 수 있다. 이후 자동화 지게차에 탑재된 소프트웨어로 적정위치에 화물을 적입하는 것이다.둘째, TUM Create에 따르면 당사의 프로토타입은 3D카메라를 통해 화물을 스냅샷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화물의 보관장소를 판단하고 로봇팔을 이용해 화물을 이동시키는 것이다.ST Dynamics측은 이같은 로봇시스템은 현재 항공화물 하역처리과정에 투입되는 인력의 40%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현행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반면 항공화물전문가들은 로봇시스템의 화물 적재능력은 아직 사람에 비해 8분 정도 느리다고 말한다. 로봇을 하역과정 전반에 적용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ST Dynamic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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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ber of Commerce)에 따르면 2017-2021년간 항공화물 시장규모는 연평균 4.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국가적 차원의 경제다각화를 위한 투자로 물류 분야의 확장 프로젝트 및 신규 투자 등에 힘입어 앞으로 전망이 밝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향후 물류 인프라의 개선은 두바이의 글로벌 무역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시키는 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년간 연평균 8.6% 수요증가로 잠재력 또한 충분하다.2016년 두바이국제공항의 항공화물 처리량은 약 260만톤에 달했으며 성장률은 3.8%였다. 같은 해에 아부다비공항은 약 80만톤의 화물을 처리했으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2017년 두바이국제공항의 항공화물 처리량은 2016년 대비 5%, 운송료는 3.2%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부다비공항의 운송량은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2개 공항은 최근 몇 년간 시설확장을 위한 투자를 단행했다. 예를 들어 Emirates SkyCargo는 제약 및 냉장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두바이국제공항에 새로운 제약시설을 개설했다.▲두바이상공회의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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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항공운송회사에 따르면 2017년 '항공화물운송'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을 계획이다.민간항공청(SSCA)으로부터 지난 2015년 1월에 항공 및 물류회사로서 사업권을 승인받았다. 이제 운항증명만 획득하면 운송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이번 사업을 위해 중국으로부터 US$ 3000만달러 상당의 투자액이 유입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보잉737기 6대를 공급해 연간 5000톤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캄보디아 민간항공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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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인도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국내선 승객시장은 연간 20%씩 성장하지만 화물시장은 정체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화물시장의 성장잠재력은 승객시장 못지 많게 크다.2015년 제트에어웨이(Jet Airways)는 화물사업에 진출한다고 선업했으며 정부로부터 화물기를 리스하는 허가를 요청했다. 하지만 시장여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사업을 중단했다.정부는 수출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항공화물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확보하지 못했다.▲제트에어웨이(Jet Airway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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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항공(Garuda Indonesia)는 2016년 화물운송사업 수익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억3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화물운송사업의 수요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현재 가루다항공은 화물전용 수송기 없이 일반여객기에 화물은 운송하는 방식이다.회사는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 국내에서 운영중인 70개의 화물서비스센터를 올해 안에 80개까지 늘리면서 운송 네크워크기반을 강화한다.가루다항공 관계자는 국내운송 및 해외운송 모두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화물서비스센터 증설이 서비스 이용자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현재는 공항과 공항 사이를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향후 집까지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를 추가해 매출의 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2016년 1~9월 화물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9만5217톤이며 매출액은 13% 증가한 1억5580만달러로 집계됐다. 화물운송사업의 매출은 전체 30억2000만달러 중 약 5%에 해당된다.▲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항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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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항공(Garuda Indonesia) 항공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항공(Garuda Indonesia)에 따르면 2016년 화물운송사업 수익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억3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2016년 1~9월 화물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9만5217톤이며 매출액은 13% 증가한 1억5580만달러다. 화물운송사업의 매출은 전체 30억2000만달러 중 약 5%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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